대통령을 해 보겠다는 인간들일수록 상대방의 바로 앞에서 상대방의 인격은 아랑곳하지 않고 함부로 지껄이는 인간들이 어떻게 대통령을 원할 수 있냐는 것이다.

대통령이란 나라를 대표하는 국부와 같은 존재이기에 국민에게 존경의 대상이어야 한다. 모든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가짐과 너그러움과 여유만만한 태도를 국민은 기대하고 있다.

그런데 지금의 정치인들은 상대방의 약점을 긁어내어 외쳐대야 똑똑한 인간인 양 착각으로 말미암아 국론 분열은 물론 국민성마저 변질하여 간다는 사실을 정치인들은 깨달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