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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삶을 보았습니다.

이철성 / 2013.08.24   


 3일간에 다양한 삶을 보았습니다.
 세상에서 많은 분들의 삶은 우리를 감동시키고 변화시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자신을 되돌아 보게 됩니다. '나는 어떻게 살아 온걸까?' '나는 왜 사는 거지?' '나는 어떻게 살아야 될까?' '나는 무엇을 시작해야 할까?' what, why, how, where, and when? 우리를 묶는 다섯가지 의문사, 우리를 들여다보는 다섯가지 매스!  
 
 우리는 날카로운 칼날을 우리의 가슴에, 그리고 우리의 머리에 갖다 대어 보았습니다. 내가 느끼기에 강연하신 연사님들은 모두 그런 고통들을 참아내고, 자신의 속에서 움추러있는 자신의 본질을 세상으로 꺼내신 분들이 아닐까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은, 자신의 가치관과 철학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가치관을 어떻게 형성하느냐에 따라서, 우리는 신뢰, 더, 지혜, 인맥, 공부 등 많은 가치들을 이룩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인생이란 커다란 바다에서, 우리는 예측할 수 없는 바다와 싸우고 있습니다. 우리의 앞에 무엇이 다가 올 것인지, 현재의 위치는 어디인지, 우리는 항상 궁금해 합니다. 광할한 세계의 바다를 탐험한, JAMES COOKE 선장님은 북반구에서는 북극성을, 남반구에서는 남십자성을 파라미터 삼아, 망망 대해를 누비고 다니셨습니다. 우리는 현재 그분의 업적만 칭송하지만, 그분의 고난을 보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번 매경경제 포럼은, 누구나 알고 있는 성공의 덕목을 학습한 것이 아니라, 세상을 해처온 CEO 분들의 가슴속에 깆들이 있는 고난과, 교훈을 듣는 자리였습니다.
 
  손자병법은 싸움을 하면서 만들어진 것이지, 싸움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손자병법대로 싸운다면, 우리는 필히 실패 할 것입니다. 저는 이분들의 역사를 손자병법이라 부르고 싶습니다. 우리는 이분들의 전투에서 얻은 정신과 자세를 배워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우리만의 세상에서, 우리만의 전략으로 성공을 거두도록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요?   많은 자기 반성과 철학적 고찰을 이번 강의를 통해서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CEO란 '옆집 아저씨'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신 분은, 언제나 화려하지 않고, 우리 옆에서 사회를 묵묵히 이끌어 가십니다. 저는 그런 옆집 아저씨가 되고 싶습니다.
 
  우리 10조 여러분, 여러분의 열정과 열의에 많은 배움을 얻고 갑니다. 한편으로 아쉬웠던 점은, 여성 CEO 분들의 강연이 준비되지 않았다는데 있습니다. 22세기는 신 모계사회라고 하는데, 여성의 생각과 철학을 옅보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송문화재단을 이끄시는 명예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어떻게 재화를 사회에 환원해야 되는지에 대한 값진 경험을 하였습니다. 세상을 바꾸어 가시는 회장님께 많은 존경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