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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킹 UAW 위원장 "한국서 입양한 두 딸 자랑스러워"
WKF2012 | 2012.10.11 | 첨부파일 : -
밥 킹 위원장은 미국 노동계를 대표하는 인물이지만 아이들 이야기를 할 때는 그도 영락없는 `딸바보`였다.

그에겐 모두 다섯 명의 자녀가 있는데, 특히 두 딸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 한국에서 입양해 가슴으로 품은 아이들이다.

주한미군으로 복무하기 위해 1970년대 말 처음 한국에 왔던 그는 한국에 매료되면서도 전쟁 후 참상과 버려지는 아이들을 보고 가슴이 아팠다. 그가 딸 둘을 입양한 이유다.

킹 위원장은 "둘째 딸은 자신이 태어난 곳에 관심이 많아 지난여름에 3주간 한국에 머물기도 했다"며 "최고의 경험 중 하나였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캔디 메이커`라는 독특한 딸의 직업에 대해서도 자랑스러워했다.

킹 위원장은 세계지식포럼을 계기로 다시 한국을 찾은 게 거의 40년 만이지만 간단한 한국말을 한다. 그가 간단한 생활 한국어를 구사하는 것은 두 딸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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