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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安후보, 김용 세계은행총재 잇따라 만나
WKF2012 | 2012.10.10 | 첨부파일 : -
박근혜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9일 만남은 당초 예정에는 없었다. 두 대선주자의 일정이 같은 장소에서 연달아 있어서 동선이 겹친 것이다. 두 후보가 마주치는 순간 모든 사람들의 시선은 이들에게 쏠렸다. 박 후보는 갑작스러운 만남에 약간 놀라는 표정이었지만 이내 웃음을 띠며 손을 내밀고 악수를 나눴다. 안 후보 역시 박 후보와의 첫 만남을 반기는 기색이었다.

이에 앞서 박 후보는 김용 세계은행 총재와의 면담에서 대선후보로서의 자신의 생각을 설명했다. 박 후보는 "만나뵙고 싶었다"며 반가움을 표시했고, 김 총재도 "바쁘실 텐데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새마을운동의 전도사` 역할을 해온 김 총재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박 후보는 "새마을운동이 빈곤 퇴치에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신다기에 감명받았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김 총재는 "남미에서 `한국 발전의 비결이 뭔가?`라고 묻는데 나는 새마을운동이 그 역할을 잘 해냈다고 말한다"고 소개했다.

안 후보와 김 총재와의 만남도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이뤄졌다. 두 사람 모두 의과대학 출신이면서 지금은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통점이 있는 만큼 만나자마자 금방 친밀감을 나타냈다. 김 총재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임기가 5년이고 내게도 5년이라는 시간이 있다. 이는 한국에 도움이 될 것이며 안 후보가 어떤 자리에 가든지 내가 도와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안 후보는 웃으면서 "잘 해내겠다"고 답했다.

[김대영 기자 / 손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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