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 동영상 사진  
대선주자 박근혜-안철수, 세지포서 첫 만남
WKF2012 | 2012.10.10 | 첨부파일 : -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 간 대선주자로서 첫 만남이 9일 매일경제신문ㆍMBN이 주최한 제13회 세계지식포럼 개막식에서 이뤄졌다.

박 후보는 이날 행사장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김용 세계은행 총재와 면담한 후 축사를 하기 위해 자리를 뜨려던 중 행사장으로 들어오던 안 후보와 마주쳤다. 1년 전부터 지지율 수위를 다툰 강력한 라이벌이 이번에 처음으로 직접 만난 것이다.

두 후보는 가볍게 악수한 뒤 인사를 나눴다. 박 후보가 먼저 "연설하러 오셨는지요"라고 물었고, 안 후보는 "그렇습니다. 다음 순서입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박 후보는 "그럼 (제가)먼저 (연설을)하고 가겠습니다"라며 개막식장으로 향했다.

이날 박 후보는 축사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원칙이 바로 선 자본주의`가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오직 과학기술을 발전시키고, 경제주체들 혁신역량을 높여서 경제의 근본적인 경쟁력과 새로운 가치 창출 능력을 강화하는 것만이 지속적인 성장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북방경제로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추구하자고 제안했다. 안 후보는 "해양경제권과 협력해 산업화 시대를 열었다면, 이제는 북방경제로 한국 경제에 새로운 2막을 열어 가야 한다. 북방경제 개척은 글로벌 경제위기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중소기업을 살리는 119프로젝트와 대륙철도 연결을 중심으로 도로와 해운을 결합하는 복합 물류망 구축을 포함한 북방경제를 위한 3대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유라시아 대륙철도와 연결되는 북한 철도 구간을 단계적으로 현대화해 국제물류사업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영 기자 / 손유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음글 l
이전글 l
go_top
  • REGISTRATION 제13차 세계지식포럼 참가 등록 안내 및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 참가신청
  • FOLLOW US ON 2012년 제 13차 세계지식포럼 SNS서비스 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페이스북 트위터 오톡
  • android
  • app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