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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가 꼭 들어야할 세션
WKF2012 | 2012.10.08 | 첨부파일 : -


지난 수년간 세계 경제의 주요 화두는 다름 아닌 고용이었다. 10%대에 올라선 유럽 주요 국가의 실업률, 호황은 끝난 지 오래고 고용문제 때문에 `속앓이`를 하는 미국, 언제 쓰러질지 모르는 일본까지. 임금 상승 요구와 생산성 저하 등으로 전 세계에 걸쳐 고용은 다양한 문제와 결합돼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올해 세계지식포럼에서는 두 가지 세션을 통해 고용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는다.

먼저 `고용 있는 성장`(오후 3시 20분~4시 40분) 세션은 경제전문가와 노조 관계자가 한자리에서 터놓고 토론하는 자리다.

경제학계를 대표해서는 윌리엄 라조닉 매사추세츠대 경제학과 교수와 장미셸 식스 S&P EMEA 수석이코노미스트가 참석한다.

이들은 최근 저조한 경제성장이 정체된 고용을 낳는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노동계에서는 밥 킹 전미자동차노조(UAW) 위원장이 참석한다. 킹 위원장은 위기에 빠진 포드자동차를 구했다고 평가받는 인물이다. 적극적인 노사협상을 통해 `양보할 것은 양보하고, 얻을 것은 얻은` 인물이다.

그는 노동자들이 자신들의 임금을 삭감하는 데 동의하도록 하는 한편 회사에는 지속적으로 고용을 보장하도록 하면서 결국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도록 유도했다.

이들과 함께 프랑스에서 손꼽히는 석학인 티에리 드 몽브리알 프랑스 국제관계연구소장도 참석해 고용문제에 대한 국제적 시각을 종합해 보여준다.

`인재가 모이는 회사`(오후 5시~6시 30분) 세션은 고용문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들어야 할 필수 세션이다. `사표를 내지 않는 회사`로 불리는 헤이세이건설 아키모토 히사오 창립자 겸 회장이 참석해 자신의 경영비법을 설파한다.

헤이세이건설은 `내제화`라는 경영기법을 통해 신입사원을 기술을 가진 훌륭한 기술자로 키워내고 있다. 도쿄대 등 일본 유수 대학 졸업생들이 줄을 서서 찾는 곳이다.

또 호리 요시토 글로비스그룹 회장도 이 세션에 참석한다. 그는 기업 경영자들이 인재들이 스스로 찾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밝힌다.

이 밖에도 알렉시스 칼크린스-마르샤 언스트앤영 이머징마켓센터 리더가 자리한다. 그는 세계적인 기업이라고 해서 반드시 인재들을 행복하게 하는 직장은 아니라는 점을 분석한다.

[김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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