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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간다고하니 막내가 `강남스타일` 보여줘
WKF2012 | 2012.10.08 | 첨부파일 : -
세계지식포럼에 참가한 글로벌 리더들도 최근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한류 바람을 타고 있다.

최근 발간된 베스트셀러 `러쉬`의 저자이자 이번 포럼에서 행복논쟁 세션에 패널로 참석하는 토드 부크홀츠는 "작년에 한국을 방문한 이후 다시 찾은 한국은 사뭇 달라졌다. 특히 가족의 반응이 달랐다"며 "한국에 온다고 하니 막내 아이가 싸이의 `강남스타일` 유튜브 동영상을 보여줬다. 한국 문화가 이렇게 발전했다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라는 발음은 정확하게 할 자신이 없지만 `강남스타일`이라는 발음은 확실히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부크홀츠는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 있는 아이디어`라는 베스트셀러의 저자이자 백악관 경제정책 담당관을 역임했다.

사회적 기업인 SVT그룹의 공동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인 세라 올센은 "세계지식포럼에 참석하기 위해서 남편, 생후 4개월 된 딸아이와 함께 12시간 동안 비행기를 타고 왔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관련해 할 이야기가 너무나 많다. 한국의 사회적기업가들과 많은 교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나와 남편 모두 한국의 전통 문화에 대해 아주 관심이 많다. 내 남편은 첫 한국 방문"이라며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딸까지 포함해 우리 가족이 한국에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에 오기 전부터 불고기와 같은 한국식 바비큐에 대해 계속 문의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빔 콕 네덜란드 전 총리는 "한국은 그동안 12번 넘게 방문해 보았지만 이번 세계지식포럼 방문 동안에는 좀 더 여유를 갖고 아내와 함께 서울시내를 구경해 보려고 한다"며 "수행원 아무도 없이 단둘이 국외 여행을 하는 건 처음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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