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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오를때 나타나는 현상 |
2013.0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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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경TEST 기출문제 Q. 환율은 자국의 화폐와 외국 화폐의 교환비율을 의미한다. 다음 중 환율 상승(자국 화폐 가치 하락)으로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 아닌 것은? ① 수입 원자재 가격이 상승한다.
▶ 해설 외환시장에서 각 국가들의 화폐가 교환되는 비율을 환율이라고 한다. 환율은 경상수지, 이자율, 물가지수와 같은 거시변수들의 변동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한다. 경상수지 흑자가 지속되거나 이자율이 상승하면 원ㆍ달러 환율은 하락한다. 거시변수들의 변화로 원화가치가 상승한 것이다. 반대로 물가가 상승하거나 경상수지 적자가 지속되면 원화가치가 하락해 환율은 상승하게 된다. 이러한 환율의 변동은 각 개인이나 기업이 처한 상황에 따라 유리할 수도 있고 불리할 수도 있다. 환율이 하락(자국 화폐 가치 상승)하면 수입을 주로 하는 기업이나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은 이익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수출기업이나 해외채권에 투자를 한 개인들은 환율 하락으로 손실을 볼 수 있다. 따라서 환율이 상승하거나 하락했다고 해서 경제 전체가 '좋아진다'거나 '나빠진다'고 단편적으로 판단할 수는 없다. 정답은 ⑤. [최병일 경제경영연구소 연구원] '함께 풀어봅시다'에 게재된 기출문제 및 예제의 저작권은 매일경제신문사에 있습니다. 이를 허락없이 무단으로 전재·복사·복제·출판·강의하거나 인터넷 등을 통해 복원하는 행위는 저작권법에 저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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