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거대 야당은 시급한 민생현안, 한시가 바쁜 경제정책들은 외면한 채, 정쟁에 몰두하고 있다"며 "22대 국회가 시작한 지 두 달이 되어가지만, 국회는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다. 정치가 갈 길 바쁜 대한민국의 발목을 잡는 것"이라며 야권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극단적인 여소야대 상황을 이겨내고 이 나라를 다시 도약시키려면 무엇보다 단결된 힘이 필요하다"라며 "우리 당이 바로 하나가 되어야 하는 이유"라고 역설했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당 대표인 한동훈을 의식한 이야기일 뿐, 국민이 원하고 있는 것은 대통령의 변화인데 그런 면은 전연 보이지 않고 대통령이 살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보이니 역시 국민은 불안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