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터넷 윤리' 수업 중 '인터넷 선행활동기' 레포트 작성을 위한 기사 정정 문의 드립니다.

https://www.mk.co.kr/news/society/11430991

우선 기사를 읽고 크게 공감했습니다.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가짜 의사’ 영상이나 AI가 생성한 인물의 추천을 통해 건강식품이 허위·과대광고되는 현실이 정말 우려스럽습니다. 기사에서 지적한 대로 지난해 온라인상 허위·부당광고 적발 건수가 약 9만6천건에 달했다는 수치도 매우 충격적입니다.

특히 문제는 현재 ‘AI 기본법’이 내년 1월에야 시행된다는 부분입니다. 그 사이에 소비자 혼동이나 피해가 발생할 “사각지대”가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 핵심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일반 소비자로서 다음과 같은 개선을 요청하고 싶습니다:

AI 생성 콘텐츠라는 점을 광고 시작부터 명확히 표시하는 의무가 즉시 시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식품이나 의료효과를 암시하는 광고는 더욱 엄격한 심사를 거치고, 인물 추천의 경우 실제 전문가 여부와 영상 생성 방식까지 투명하게 밝혀야 합니다.

정부기관이나 관련 업계는 적발된 사례만을 집계하는 데 그치지 말고, 피해자 신고·환불 체계도 보다 적극적으로 운영해 주셨으면 합니다.

끝으로, 소비자들도 광고를 접할 때 “정말 이게 검증된 정보인가?”를 스스로 묻는 습관을 들였으면 합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