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입주 도우미가 주 5일에 330만~350만원, 조선족이 주 5일에 270만~280만원 정도로 일반 직장인 엄마에게는 너무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많은 가정에서 본인의 월급을 고스란히 갖다 바치고도 도우미가 오히려 자신들에게 잘해야 한다고 대놓고 말하기도 하는데, 이런 상황에서 애 낳고 키울 마음이 생기겠냐는 것이다.

정부가 출산을 장려할 마음이 진정으로 있다면 정부가 저임금외국인 가사도우미를 모집하여 일정 기간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교육시켜 배출하는데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다.

선진국의 문턱에 들어선 우리로서는 아기 키우는 데에만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도우미의 경비를 투자하여 더욱 좋은 결론을 창출해 낼 수 있다고 확신하기에 적극적으로 환영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