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과 김건희 부부가 나란히 이번 ‘추석 황금연휴’를 구치소에서 보내고 있다. 통일교 청탁 및 정치권 로비 의혹 사건으로 수감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과 한학자 통일교 총재도 구치소 독방에서 연휴를 보내고 있다.

가장 많은 미결 수용자들이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는 추석 당일인 6일 아침 식사로 미니 치즈 빵과 삶은 달걀, 종합견과류와 두유가 나올 예정이다.

점심은 유부 우등국과 돼지 갈비찜, 배추김치 등이 제공된다. 저녁으로는 소고기뭇국, 꽁치 김치 조림, 생김과 양념장, 발효유가 나온다.

이들이 머무는 구치소에서는 이번 추석날 특식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는데 상기 식사 내용을 보니 충분한 영양식으로 보이는데 무엇이 그리 대단한 인물들이라고 특식까지 갈망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