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은 한동훈의 지지를 철회한다.”라고 하였으나 한동훈은 “할 일을 할 것”이라며 사퇴를 거부했다고 한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 한동훈의 전면전이 시작된 것 같다”, 한 위원장이 ‘구원투수’로 지명된 지 한 달밖에 안 된 상황에서 또다시 지도부 공백이 이어지는 것 같다며 망연자실하고 있다.

한 초선 의원은 “비대위원장이 물러나면 대안이 없다.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선거를 치를 것인가”라며 “지금 와서 한 위원장에 대해 지지를 철회하면 당이 용산만 바라보고 있다는 간접증거밖에 안 된다”라고 말했다.

다만 김 여사 사건 관련 민감성을 고려한다면 “총선이 80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인 만큼 의원들은 하나로 뭉쳐 비대위원장의 뜻을 따라야 국민의힘이 희망이 있다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