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임혁백 공관위원장은 공관위의 ‘도덕성 검증’ 원칙에 대해 “5대 혐오범죄를 중심으로 심사하라고 공관위원들에게 일러줄 작정”이라 한다.

△성범죄 △음주운전 △직장 갑질 △학교폭력 △증오 발언 등이 이에 해당한다고 설명하면서 이에 해당하는 당사자들은 ‘불출마 결단’하에 희망 피력을 바란다고 했다.

임 위원장은 “지금은 어느 때보다도 혐오범죄를 저지른 인사는 국민의 대표가 돼선 안 된다는 공감대가 확산한 상황”이라며 도덕성을 강조했다.

“‘3선 이상’이나 ‘올드보이’, 그리고 ‘586’ 등의 카테고리를 만들어 공천 심사에 감점을 줄 계획이 전혀 없다”라고 밝혔다. 물론 젊음에 핵심을 두나 올드보이 중에는 검증된 훌륭한 정치인들이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말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