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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를 살려 줄수있는 길은 경찰공권력 행사만이 할수있습니다.>
작성자Harrylee 작성일2016-08-02 16:23:47 추천0 조회1398

<우리 모두를 살려 줄수있는 길은 경찰공권력 행사만이 할수있습니다.>

당사는 노사문제로 최근 언론에 많이 오르내리는 충남 아산지역의 갑을오토텍이라는 회사입니다.

저희 회사는 20여년 전부터 민노총 산하 금속노조에 의해 매년 생산현장을 담보로 파업을 진행하여왔고, 15년 10월경부터 파업을 시작하여 16년 7월9일부터는 전면파업에 들어가 고객사로부터 수주받은 물량을 중단 또는 포기 단계에 와있으며, 특히
금년 수출물량이 불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최대 2배까지도 오더를 접수하거나 및 진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 단계에서 포기해야만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심지어 회사의 운명을 걸고 20년 넘게 OEM 라인을 담보로하는 파업을 마지못해 들어주면서 끌려오다가, 15년도 부터 적자로 돌아선 회사의 존립을 지키기위해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7월26일부터 마지막 희망인 직장폐쇄 상황까지 갔습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조합원들은 오랫동안 쌓여온 노조문제를 해결하기위한 최후 방편으로 진행한 기업노조 문제로 오너인 박효상부회장님이 유죄선고로 결국 구속되는 상황까지 이르자, 일반 조합원들은 그동안의 파업을 이제 중단하려는 의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집행부와 민노총 각 사업장 지원세력이 당사로 진입하여 방해함으로써 현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회사의 운명이 벼랑끝에 와 있습니다.
지금 노조에서는 앞에서는 일부 좌파 경향의 언론과 함께 회사만의 불법이라도 매도하고 있으며, 유리한 내용과 사진만 언론에 공개하고있습니다. 관리직이 증거자료로 채증하려면 카메라를 빼앗고 욕설과 협박으로 대응하고있고 또한 출근하려는 관리직 저지로 정문 통과도 시키지 않고 있습니다. 그많은 언론인과 정치인들은 겉만보던가 현장 참여 인증 사진만 찍고 지금 상황에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운명을 좌우하는 OEM 고객사마저 더이상 기다려주지 않고 돌아설 위기이며,700여명에 가까운 전 직원과 그 가족들, 그리고 1000여개 협력사까지도 생존을위협받고있는 이시점에, 노사 공히 대화로 도저히 해결되지않는 상황에 놓여있는바, 공권력 투입만이 이 문제를 해결 할수있는 우리 모두의 마지막 희망이라 믿고 있습니다.

간절히 요청합니다.
오랜 민주노총 금속노조의 끊임없이 해마다 행사처럼 벌어지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서로 벼랑끝에 서 있는 일반 생산직원과 관리직 모두가 생존 할수있는 마지막 기회를 이번에 공권력만이 해결 해 줄것이라 믿는 다수의 희망을 지켜주십시요. 지금 경찰이 단호한 불법에 대한 대응을 해주지않으면 기술력을 가진 건실한 중견기업 회사가 사라지는 위기에 닥쳤습니다.그렇게되면 경찰은 수수방관했다는 회사,민주노총,사회적 차원에서 모두에게 비난을 받을수있습니다. 이왕 받는거라면 회사를 살리는쪽으로 대응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누구 편을 들어라는게 아니라 적법 차원에서 행동으로 옮겨주시기 바랍니다.

제발 제발 간절히 부탁합니다.
더 이상 가족들이 울지않고 희망을 갖도록 국가가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우격다짐으로 버는 경제가 아닌, 힘들어도 정당하게 일한만큼 댓가를 지불받는, 노력한만큼 사는 당연한 사회와 나라를 만들수있게, 그리고 우리 회사부터 그런 사회를 만들어 갈수있게 해주십시요.

공권력만이 해결 할수있고, 우리 모두를 살릴 수 있습니다. -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