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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오토텍 직장폐쇄 관련
작성자구르믈 작성일2016-08-02 16:23:56 추천0 조회1382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업체 갑을오토텍은 회사의 존속과 시설 보호를 위해 2015.7.26(화) 07:40분부로 직장폐쇄를 단행한 바 있다. 이는 노조의 2015년 임금교섭을 빌미로 한 1년이 넘는 장기간 전면∙부분 파업과 2016.7.8일 급기야 행해진 공장점거로 생산라인 가동이 사실상 불가능한데 기인한 것이다.
이러한 회사의 직장폐쇄에도 불구하고 노조와 조합원들의 직장점거는 계속되고 있고, 회사의 거듭된 퇴거요구에도 불응하며 오히려 다수의 외부 인원들과 합세하여 직장점거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7.26일 직장폐쇄 당일 8:10분경 노조의 퇴거불응과 안전상의 문제로 사무동 옥상을 임시로 폐쇄하기 위해 시건장치를 점검하던 관리직 직원들을 상대로 노조원들은 복면을 쓰고 얼굴을 숨긴 체 폭행을 가하고 채증하던 휴대폰을 빼앗는가 하면, 심지어 상급단체 소속 외부인이 관리직 직원을 폭행하고 협박하는 사건마저 발생했다. 또한, 7.27일에는 사내 보세창고 통관자재의 협력업체 반출을 다수의 조합원들이 물리력으로 저지하여 협력업체의 생산차질을 유발하였고, 노조간부 및 조합원 10여명은 제품출하를 저지하며 납품차량에 실린 제품을 임의로 하차시키고 이를 항의하며 채증하던 관리직 직원들에게 위력을 행사하는 등 위법행위를 서슴지 않고 저지르고 있다.
노조와 조합원들이 관리직 사원들의 적법한 대체근로를 폭압적인 위력을 동원하여 저지 하는 것은 일상이 되어 버렸다. 특히, 7.31일에는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주최‘연대의 밤’행사를 위해 수백 명의 외부인이 회사에 진입한다는 소식을 듣고 시설물보호와 안전상의 이유로 경비근무를 서던 40여명의 관리직 직원들을 300여명의 조합원들이 위력으로 내몰았고, 이 과정에서 노조지회장 L씨는 현장에 있던 A이사에게 “이XX야 병XX끼 아니야”라는 폭언을 하였고, 관리직 직원들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폭언과 협박이 계속되자 이를 채증하는 관리직 직원들에게 다수의 조합원이 달려들어 폭행과 함께 수명의 휴대폰을 강취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관리직 직원의 안경이 부서지고 휴대폰이 파손됨은 물론, 다수 관리직 직원들이 상해를 입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한편 탈취 되었던 휴대폰은 돌려 받기는 하였으나, 액정이 파손이 되거나 휴대폰의 기기가 초기화되어 모든 정보가 삭제되어 있었다. 또한, 조합원들은 관리직 직원이 근무하던 정문 경비건물을 점거하며 협박과 위협으로 5 ~ 6명의 관리직 직원들을 경비실 밖으로 내 좇았고, 강제퇴거를 거부하는 일부 관리직 직원들에게 달려들어 폭언과 함께 휴대폰을 내놓기를 강요하였고, 결국 이들은 20여분 실랑이 끝에 조합원이 요구하는 채증자료를 삭제하고 나서야 경비실을 빠져나올 수 있었다.
부디 현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시어 회사가 조속한 시일에 정상화가 될 수 있도록 언론사에서 현 상황을 정확히 판단하시어 보도될 수 있도록 간곡히 요청하는 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