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최악의 양당 폐해 끝내려면 이준석과 협력해야”라고 하였으며 이준석도 이낙연과 연대설에 “상호 보완적 결합할 수 있는 대상”이라 하였다.

이낙연의 말을 이용한다면, “그분들께서 저를 도구로 쓰시겠다면 기꺼이 내드리겠다는 마음이나, 제가 그분들을 도구로 쓰기 위해서 오라 가라, 그렇게 하지는 않겠다”라는 말속에는 이준석에게 먼저 제안은 하지 않겠다는 말로 들린다.

본인도 양당의 폐해를 막기 위해서는 능력 있는 분들의 합쳐 제3당을 만드는 것은 찬성하나 이준석이나 이낙연이나 대통령의 꿈을 가진 두 분이 합친다면 일치가 어려우리라 생각한다.

이준석은 젊은 정치인으로 ‘초저녁의 샛별’과 같은 정치인으로 보이나 이낙연은 고령으로 ‘지는 해’와 비교되므로 두 사람이 목적이 같다면 이낙연은 이준석을 음으로 양으로 도와주는 역할만 하겠다는 각오가 있다면 합쳐 능력을 보여주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