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피습과 관련해 "증오의 정치, 독점의 정치, 극단적 진영대결의 정치가 낳은 비극"이라고 했다.

그리고 홍 시장은 "서로서로 증오하고 죽고 죽이는 검투사 정치는 인제 그만두어야 한다"라며 "총선을 앞두고 진영대결이 막 시작되는 시점에 발생한 이런 사태는 나라의 앞날을 어둡게 하는 신호탄 같다"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한다.

맞는 이야기입니다. 정치권의 극단적인 행동이 국민에게 또는 자라나는 세대에 영향을 끼쳐 국민성이 변질할 우려가 있어 불안한 사회가 조성될까 우려스럽다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