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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개산을 살려야 나라가 산다
작성자윤재필 작성일2015-12-09 07:58:59 추천0 조회1295

정개산을 살려야 나라가 산다.

나는 IMF중이라고 자칭합니다. 어려서 동진출가로 청정비구가 된 것이 아니라 쓴맛 단 맛 다보고, 어쩌지 못해서 중이 된 시기가 나라가 부도를 맞고 휘청거릴 때였습니다.

단도직입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정개산을 살려야 나라가 산다.”는 기막힌 말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 어느 경제법칙에도 없는 정개산를 살려야 나라가 산다는 말은, 10여년을 정개산을 관찰한 결과입니다.

① 이상한 만남
2003년 단오일 낯선 산에 올랐다가 내려갈려는 순간, “어, 개가 스님을 못 내려가게 하네.”라고 말하는 군인들과 개 때문인지 아직까지 정개산을 떠날려고 해도 떠날 수 없는 산지기 아닌 산지기 신세가 되었습니다. 너무도 힘든 나날을 보내지 않으면 안되었습니다.

② 가을에 산철쭉이 만발하다
2008년 10월 15일 약불득도(若不得道)면 수불기정(修不起定)하겠다는 심정으로 정개산에 올랐습니다. 22일 이상하게 정개산에 산철쭉이 만발했습니다.

‘왜, 개가 나의 하산을 막았을까?’

이전까지는 막연하게 개가 나의 하산을 막은 것은 나의 발복을 위한 것으로 생각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가을에 핀 산철쭉을 본 이후 개가 나의 하산을 막은 이유는 국가의 흥망성쇠를 일러주기 위한 것으로 그 방법을 정개산에서 찾으라는 뜻에서 개가 나의 하산을 막았다는 것을 다음의 상징성으로 깨닫게 됩니다.

③ 부국강병의 경제대국을 암시
①鼎蓋山에서, ②軍人 ③개(犬), ④衆이 만나도록 각본이 짜여졌다면, 무엇을 위해서 이 만남이 이뤄졌느냐는 것입니다.

즉,
①정개산(鼎蓋山)을 뜻풀이하면 가마솥산으로써 냄비와 상반된 富=부국(富國)
②많은 군인들이 지켜보는 데에서
③개(犬)가 나타나서 나의 하산을 막았으므로 군인과 개=나라와 국민을 지킴=강병(强兵)
④스님(衆)=광도중생

①+②+③=부국강병(富國强兵)이란 공식이 성립되었습니다. 정개산에는 나라를 부국강병이 되도록 하는 그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기 때문에 군인과 개가 나의 하산을 막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럼 그것이 뭘까?
산위를 보니 어마어마한 송전철탑이 세워지고 있었습니다. 부국강병의 촉매제인 정개산에 쇠말뚝을 박아서 구멍이 난 찌그러진 냄비신세로 만들다니, 대한민국의 비참한 미래가 예측되었습니다.

④ 통일이 되다
또 아궁이를 대신할 터널 즉 분당~장호원간자동차전용고속도로의 터널이 2013년에 개통예정이고,
분당~여주간복선전철선이 완공되어서 정개산에 뚫린 터널을 라이트를 켜고 드나드는 많은 자동차와 전철이 장작역할로 아궁이에 불을 지피는 시기가 되면, 민족의 대숙원사업인 통일도 순조롭게 될 것이고, 대한민국경제도 순풍에 돛단배가 될 것이며, 세계적인 기후도 정치도 나비효과가 되어서 우순풍조민안락이 될터인데, 그래서 온 나라가 가마솥에 밥을 하고 잔치의 기쁨이 넘칠터인데 찌그러진 냄비신세라니!!!!!

매경님! 지금 어떻습니까? 2008년 이후 군인과 관계된 사건을 비롯해서 개와 같은 육축 내지 민생이 마치 가마솥에 누룽지처럼 새까맣게 타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작금의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이 안타까운 상황의 원인이 정개산의 철탑때문으로 판명된다면 저런 철탑이 한 개를 옮기는 것이 문제이겠습니까? 100개가 문제이겠습니까? 아니 백천만개가 문제이겠습니까?

내가 이 대목에서 의아하게 생각하는 점은, 정말 정개산에 나라를 살릴 수 있는 묘책이 숨겨져 있다고 하자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그 묘책을 왜 나같이 학벌도 없고 무식하고 멀때같은 놈에게 보여주느냐에 있었습니다.

세상에는 잘나고 멋있고 훌륭한 영웅들이 얼마나 많은데 왜 나냐였습니다. 그런 분들이 한마디만 하면 정개산을 살리는 일은 문제도 아닐터인데 왜 내가 그 멍애를 써야 하느냐에 있었습니다.

⑤ 한강의 기적
더듬어 보니 이것이 진정 나라를 구하는 일이라면, 전에도 나라를 구한 일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것은 고건서울시장님 당시
①한강에 뚝방과 제방을 쌓아서 사람길은 사람길 답게 물길은 물길답게 해서 한강을 항상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설계서를 제안한 일이 있었습니다.
②서울로 서울로 밀려드는 인구분산책(?)으로 제2순환선과 4통8달식 지하철건설망계획도,
③안내양이 없어도 운행이 가능하도록 고안된 문이 2개 달린 시내버스설계도, ④스티커에 의한 주정차단속법제정 등이었습니다.

뚝방과 제방공법(?)인 ①은 한강의 기적을 가져오고, 더 나아가 청개천복구과 사대강건설을 가져오는 매개체가 되었고, 더 나아가 한반도대운하건설로 통일의 물꼬를 열어갈 것이며, ②의 서울시외곽을 순환토록 설계된 제2순환전철선계획망은 서울시외곽고속도로로 대신되었으며, ③의 설계도는 그야말로 버스계의 대혁명이며 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많은 버스가 새로 만들어졌을 것이며, 많은 안내양들이 부족한 산업인력으로 재분배되는 효과가 있었을 것이며, 이로써 서울은 아니 대한민국은 버스제조의 망치소리와 함께 시민의 발이 되어 발전을 거듭하는 계기와 원동력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나에겐 철저한 배제와 무시만 남았고, 나의 아이템은 둔갑해서 그들의 권력과 명분유지에 이용되지 않았을까하고 생각해봅니다. 그저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는가 보다.”가 생각날 뿐입니다.

왜 이렇게 생각하느냐하면, 고건전서울시장님에게 보낸 나의 제안서 내용 그대로 토씨한개 변경되지 않고 그대로 ②만 지하철에서 순환고속도로로 변경되었을 뿐 ①③④ 모두 그대로 지금 보시는 그대로 시행되었기 때문입니다.

⑥ 밸브가 고장난 압력밥솥에 불을 지피다
‘분당~장호원간자동차전용고속도로’는 2013년 완공된다고 했으나 미루어지고 더 늦게 개통된다던 ‘분당~여주가복선전철선’이 2015년 완공되고 2016년에 개통된다고 합니다.

민경욱청와대대변인이 KBS앵커시절, 나는 정개산의 철탑이 이런저런 재앙을 잉태하는 상황을 그대로 놔두고 ‘분당~장호원간자동차전용고속도로’(2013년 완공예정)된다면, ‘꽈광’하고 터질 일이 예상되오니 개통되기 전에 철탑을 옮길 수 있도록 청와대에 알려주시거나 방송을 해주십사하는 등기우편을 보낸바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민경욱씨는 대통령의 입이 되었고, 분당~장호원간자동차전용고속도로의 개통은 미루어지기는 했지만, 분당~여주간전철선은 2015년 완공시키고 2016년 상반기에 개통된다고 합니다.

내가 이 말을 하는 것은, 민감한 사안인 정개산의 철탑존재유무로 백성이 고통을 받든 말든 피하고 미루어보자는 심리가 깔려있는 것이 아닌가 해서입니다. 대통령도 그 누구도 이런 심리 때문에 나라가 병들고 있잖는가 합니다.

사실 2008년 이후 일어난 이상한 사건들 중, 천안함사건, 연평도폭격사건, 배추 한포기 15000원사건, 서초동 물폭탄사건, 세월호사건 등은 모두 정개산에 세워진 송전철탑 때문에 일어난 인재(人災)라고 단정하는 입장입니다.

이전에 정개산을 살려야 나라가 산다는 나의 말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졌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뒤늦게 해봅니다.

설상가상, 아궁이가 없는 가마솥 상태에서도 이러 끔직한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는데 만약 아궁이가 만들어져서 가마솥에 불을 지피게 되면, 즉 정개산에 터널이 개통되어서 자동차와 전철이 드나들게 되면, 아궁이에 불을 지피는 형상이 될 것이며, 이런 형상은 마치 밸브가 고장 난줄 모르고 압력솥에 불을 지펴서 폭발하는 일이 생길까봐 무섭고 두렵다는 것입니다.

정개산에 세워진 송전철탑과 고압전선들은 마치 가마솥을 열지 못하도록 철사줄로 꽁꽁 묶고 쇠못질까지 한 것처럼 보이는데 이러한 가마솥에 아궁이가 만들어져서 무작정 불을 지피면 가마솥은 새까맣게 탈 것입니다.

그 새까만 가마솥 세상이, 우리네 민초들의 마음이 될 것이며, 새까맣게 타서 이리저리 갈라진 가마솥의 누룽지처럼 대한민국의 강줄기들도 메말라가고 강바닥이 들어나 갈라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어찌 인간이 방자에서 일어난 인재(人災)이지 하늘의 탓이라고 생각합니까?

단지 몇 백년 전 일이지만, 태양이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진다는 지엄한 분들의 천동설에 반대한 갈릴레오의 지동설이 신을 거역한 용서받지 못할 죄를 지었다며 능지처참했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비정상 속에서 정상은 비정상이 된 격입니다. 정개산을 살려야 나라가 산다는 말이 풍수설냄새가 나든 아니든 간에, 정개산 철탑이 레리츠의 나비효과가 되어서 세계가 멍들어가고 기상이변을 일으키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을 정도지만 증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다만 모든 일에는 그 조짐이 있고, 그 조짐을 보고 관찰해서 앞으로 발생할 일을 미리 예측해서 대비할 수만 있다면 이것이 바로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기에 가능한 일이 아니겠느냐는 것입니다.

⑦ 대한민국호는 순풍에 돛단배가 되다
매일경제신문 관계자 여러분, 매일매일 경제만을 생각하는 매일경제신문 관계자 여러분, 2008년부터 정개산을 살릴 자는 이천시장도 아니고 한전사장도 아니고 오직 청와대의 주인만이 가능하다는 생각으로 매년마다 편지를 보냈고 오프라인으로도 남겼지만 함흥차사가 되었고 불통입니다.

그래서 생각 끝에 매경이란 말에 끌려서 신문사로는 처음으로 이 글을 보냅니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위급하고 다급하기 때문입니다. 마친 시한폭탄의 초침이 채깍채깍 돌아가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⑧ 분당~장호원간자동차고속도로가 개통되면 통일된다
분당~여주간전철선이 완공되어 개통되기 전, 정개산의 철탑이 옮겨지거나 제거되어야 대한민국이 삽니다. 개통되기 전까지 철탑을 옮기지 못한다면 개통의 시기라도 늦추어야 한다는 것을 만천하에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분당~장호원간자동차전용고속도로’의 개통‘이란 이름을 파자하면 남북통일을 예측할 수 있는데, 즉 ‘분당’을 ‘분단’으로 읽고 ‘~’을 ‘연결’로 해석하면서 차례로 읽으면 마치 분단된 조국이 긴 소원 끝에 고속으로 통일된다는 말로 보이기에 분당~장호원간고속도로가 개통되면 통일된다 해석한 것입니다.

사실 ‘분당~장호원간자동차전용고속도로’가 완공된다던 2013년부터 통일의 열풍이 불게 되고 ‘통일은 대박’ ‘그래스덴 선언’ 등으로 통일분위기가 업된 것으로 보아도 짐작해볼 수 있다하겠습니다.
만약 이것이 사실화된다면 개통의 시기 등등으로 응용의 폭을 넓힐 수 있지않겠습니까?

⑨ 정개산을 경제성지로 조성해야 나라가 산다
이러한 것들을 미루어 짐작했을 때 정개산을 살려야 나라가 살고, 정개산을 저대로 방치하게 된다면 대한민국은 결국 깊은 수렁에 빠지게 될 것이며, 끝을 알 수 없는 긴 터널의 암흑시대를 겪게 될 것은 자명하다는 생각입니다.

정개산을 살릴 경우 이것이 촉매제가 되어 대한민국호가 순풍에 돛단배가 되어 오대양육대주를 누비게 될 것입니다.

순풍에 돛단배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순풍이 불어줘야만 가능하다는 것은 3살 먹은 어린애도 알지만 80먹은 노인도 쉽게 이해하기란 어려울 것입니다. 순풍은 하늘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대통령이 되면서도 통일대통령감이면서, 경제대통령감이면서, 노벨대통령감이면,
저 높은 창공의 독수리처럼 더 많은 먹이를 찾아 날개를 활짝 펼치면 만인이 우러러 보겠지만, 낮게 임하면 돛단배에 순풍은 영원히 불지 않을지 모릅니다.

왜 이렇게 생각하느냐면 blog.daum.net/bojungsa에 정개산을 경제성지로 조성해야할 이유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첫째, 정개산하로 제3공수여단이 입성하기로 하였으나 불발된 점,
둘째, 웅진그룹이 정개산에 자연생태공원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부도 맞고 중단된 점.
셋째, 2013년 정개산하에 대홍수가 난 점입니다.

이상이 정개산하에서 일어난 일연의 사건들입니다. 이 과정이 무엇을 의미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무엇 때문에 2003년 단오일 정개산에서 개가 스님의 하산을 막았으며 홍수로써 그 결과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하십니까? 또 작금의 이 메마른 상황은 무엇때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만약, 위의 첫째, 둘째가 정개산을 먼저 선점했더라면 정개산을 경제성지로 조성하고자 해도 못하게 될 것이며,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하늘에서 홍수를 내렸고, 이 대홍수로 인해 정개산하는 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고, 다음해 2014년 초 정개산을 단장하는 과정에서 대한민국경제가 회복된다는 뉴스를 듣게 되었으나 그것은 잠깐으로 끝났습니다.

2003년 개가 스님의 하산을 막은 것도 정개산하에 홍수를 내린 것도 그 이유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를 미루어 정개산을 경제성지로 조성해야만 하늘의 뜻에 부합한다고 생각하기에 정개산을 경제성지로 조성하자는 것입니다.

이런 하늘의 뜻을 거역할 경우 대한민국경제는 한마디로 찌그러진 냄비 신세를 면치 못할 것이며, 萬事에 有始無終한 일로 너저분한 세상이 되리라 추측됩니다.

⑩ 박정희전대통령의 유언
2003년 단오일 정개산 중턱에서 “어, 개가 스님을 못 내려가게 하네.”라고 말한 군인들이 왜 박정희전대통령의 당신의 딸과 백성이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 일러주라는 말처럼 들리고, 이 군인들이 마치 516군사혁명군의 형상으로 느껴지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정개산을 반드시 빨리 살려야 한다.’란 단 한마디 말을 전하기 위해서 장황한 설명을 필요로 했습니다. 끝을 어떻게 맺어야할지 모를 정도로 무식합니다. 따라서 학벌도 없고 멀떼처럼 생겼습니다.

몇 천번을 교정하고 몇 백번을 교정했지만 이 마음을 어찌 다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어서 빨리 그저 확 깨달아서 그분들처럼 일필지하에 오도송을 되뇌이고 싶지만 업이 많아 이도 또한 쉽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이 점 양해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촉즉발의 심정으로 알려야 합니다.

2015년 12월 9일
보정사 법종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