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지도부·중진·친윤 불출마 또는 험지 출마' 등을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주장하고 있으나 그 주장대로 실천한다면 그 자리에 용산 출신들을 넣겠다는 이야기이다.

물론 그 지역에서도 경선이 시행되겠지만 용산 출신들은 대통령의 힘을 빌려 이 지역 발전을 책임지겠다고 할 터인데 이에 넘어가지 않을 유권자가 몇이나 있겠냐는 것이다.

보다 핵심은, 정부의 의도는 국회를 친윤으로 도배하여 윤 대통령의 의도대로 국회를 휘잡아 차기 정권까지 윤석열 대통령 치하에 두려는 의도로 보인다는 사실이다.

지난 시간 1년 반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윤 대통령이 정권을 휘어잡으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지는 여야 의원 모두 이해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국민의힘 중진의원들은 수십 년간 공들여 온 지역을 포기하지 말고 총선에서 의원으로 재선 되어 국민이 바라는 의원으로 재탄생되어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기를 기원할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