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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츨근길 음주운전에 대한 운전자의 의식 전환 필요
작성자이종성 작성일2015-11-21 01:22:01 추천0 조회1239

(독자투고) 츨근길 음주운전에 대한 운전자의 의식 전환 필요

경찰에서는 봄, 여름, 가을. 겨울 1년 내내 지속적인 음주운전단속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이를 비웃듯 음주운전을 하는 운전자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오전 6시∼10시 사이 '출근길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운전자가 5만9407명(2011년 1만5217명, 2012년 1만4354명, 2013년 1만4920명, 2014년 1만4916명)이라고 한다. 이 가운데 2만5268명이 면허정지, 3만2915명은 면허취소 처분을 받았다고 한다.
또한, 강원지방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12년도부터 2015년 11월10일까지 최근 4년간 강원도내에서 발생한 음주교통사고는 총3,991건으로 사망자 148명, 부상자 7,291명이 발생했다. 그리고 같은 기간 음주운전 적발건수는 3만1333건으로 하루 평균22건의 음주운전자가 적발되었다고 한다.
도로교통공단의 2012년도 자료에 따르면 음주사고 사상자 피해종별 피해비용(1인당)도 사망자는 1억 3,207만 원, 중상자 5,032만 원, 경상자 272만 원, 부상신고자 1341만 원으로 음주사고 1건당 사상자 평균 비용은 3,685만 원으로 전체 교통사고 사상자 비용 평균보다 2.9배 많다고 한다.
지난달 29일부터 11월 19일 아침까지 21일간 강원도에서 출근길(6시30분∼9시) 음주운전을 단속한 결과 총86건으로 토, 일요일을 제외하면 하루 평균 5.7명이 숙취운전으로 단속된 것이다.
보통 경찰에서는 알코올도수 19도의 소주 1병을 마신 체중 70㎏ 남성이 술이 깨는데 걸리는 시간은 4시간 6분, 50㎏ 여성은 7시간 12분이 걸리며, 생맥주 2000㏄의 경우 체중 70㎏ 남성은 술이 깨는데 5시간 22분, 50㎏ 여성의 경우 9시간 28분 넘어야 술이 깬다고 보고 있다. 물론 술의 종류와 양, 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 사람마다 다 다르다고는 한다.
앞으로 경찰에서는 연말연시를 대비해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지속 펼칠 계획이다. 운전자들도 회식이나 모임 등으로 술자리를 가진다면 다음 날 출근길 운전을 생각해 소주는 1병 이상, 술자리도 밤12시를 넘겨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간과하지 말았으면 한다.

강원도지방경찰청 원주경찰서 북원지구대 경위 이종성
(26337) 강원 원주시 우산공단길 9-1. 북원지구대, 033-742-8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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