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의호식으로 살아 온 친일파 후손들이 지금 애국자인 양 일본과 화친이라 하며 하는 행위가 우리 국민의 자존심을 멍들게 하고 있다는 사실을 정부는 알고 있냐는 것이다.

그리고 독립지사의 후손들은 지금도 가난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부모를 원망하고 있다는 사실을 정부 당국은 알고 있는지 묻고 싶다는 사실이다.

6·25 때도 힘없는 사람들의 자손들이 주로 전쟁터에 나가 싸웠으며 군사독재에 항거하며 피를 흘리며 싸운 투사들을 지금 인정해 줌은 물론 존경해 주고 있냐는 것이다.

지금도 자신의 입신출세를 위하여 입대를 합법적으로 피한 인간들이 출세하여 국민에게 존경받으며 사는 사회, 이 땅에 진정한 애국자가 나올 수 있겠냐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