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대학교 입학사정관실 소속 기관 동아리 ‘날아가대’는 지난 10월 29일 목요일 9월~ 10월에 진행한 나눔하이파이브 캠페인의 수익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에 전달하였다.

□ 나눔하이파이브 캠페인이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에서 시행한 캠페인으로, 경기도내 빈곤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경제적, 정서적 지원 확대와, 지인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기부를 통하여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문화 확산 및 정착에 의미를 두고 있으며, 특히 빈곤위기가정 아동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함께’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진행된 캠페인이다.

□ ‘날아가대’는 ‘중고등학생 친구들에게 희망의 날개를 달아주자.’라는 목표로 동아리가 만들어졌다. 현재 자라고 있는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해 주는데 학생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지 고민하다가 캠페인을 통한 기부를 선택했다고 한다.

□ 지난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가톨릭대학교와 ‘날아가대’의 협조 아래 교내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이후에도 ‘날아가대’에서는 정기후원 부스 캠페인 외에 교내를 돌아다니며 학생들에게 경기지역 내 빈곤위기아동에 대해 설명하고 사진을 찍을 때마다 500원씩 기부하는 캠페인도 진행하였다. 가톨릭대학교 부스 캠페인을 통해 52건의 정기후원자 개발되었고, 사진캠페인을 통해 315명이 참여하여 157,500원의 일시후원금이 모금되었다.

□ 이번 행사를 기획한 ‘날아가대’ 팀원들은 “정기적으로 큰 금액을 기부할 수는 없지만, 1년에 한 두 번씩 캠페인을 진행하여, 경기도에 있는 아동들을 위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젊은 청년들끼리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고 싶다.”며 후원금 전달의 소감을 밝혔다.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 ChildFund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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