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00명 동원했다고 어깨에 힘주고 있는 것 같은데 이 인원으로 무슨 일을 할 수 있냐는 것이며 이들이 모두 장제원에게 표를 준다는 보장도 없는 것 아니겠는가?

그리고 윤핵관이란 어원은 대통령의 권력을 등에 업고 권력을 과시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인데 “나는 권력자에게 아부하지 않는다”라는 장제원의 말을 믿어줄 국민이 있겠냐는 것이다.

장제원이 험지 출마를 거부하고 지금의 지역구로 고집한다면 상상 의외로 표가 나오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두어야 할 것이다.

어느 지역을 일컬어 어느 의원의 텃밭이라 하는 말도 그 지역 유권자들의 인격을 무시하는 행위로서 이제는 군중심리에 의해 움직이는 유권자들의 수준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 두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