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에서 나왔다고 무조건 공천을 준다면 현직 당협위원장과의 갈등이 두드러지게 됨은 물론 그 지역유권자들도 반기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대통령의 인기가 높지 못한 상태에서 대통령실의 직원들이 총선에 나온다면 별 의미가 없다는 사실이다.

대통령실의 공직자들이 정계에 입문하고 싶다면 대통령실에서 나와 열심히 뛰며 지역 주민들에게 선택받을 기회를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대통령의 힘을 빌려 능력도 부족한 인간들이 설쳐댄다면 국민의힘 전체에 악영향으로 나타나게 되리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