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윤 대통령에게 민생영수 회담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 및 한덕수 국무총리 해임건의안 등을 비판하며 만날 의사가 없다는 것이다.

이 대표가 민생영수 회담을 하자고 제안한 것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제안이었지 대통령 체면 살려주기 위한 회담의 목적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대통령실은 이 대표의 사법적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회담은 어렵다는 견해이어서 한동안 성사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금 한국의 정치적 문제는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정치는 상대의 다른 생각과 입장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대화와 타협을 통해 국민이 공감하는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는 것인데 대통령이 싫다고 하면 할 수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