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21년 4월 대전 신탄진구 '중고자동차매매리스단지'에 위치한 '다정모터스'를 통해 '쌍용 티볼리 1,600cc' 차량을 '현대캐피탈 자동차리스'로 시작하였습니다.
이당시 분명히 '다정모터스'직원에게 '3년약정'이며 3년경과후 '잔여금액 납입후 반납'하든지 또는 '인수'하는 조건이라는 설명을 듣고 리스를 시작한 것입니다.

리스를 시작한 이후 꾸준히 리스금액을 납입하였고, 전해들은 3년이 반년정도 남은 2023.10월 '3년이 되었을 때, 차량을 반납할 것인지 인수할 것인지를 결정'하기 위해 '다정모터스'와 '현대캐피탈'에 문의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처음 전화를 한 '다정모터스'에서 반납관련은 '현대캐피탈'로 문의하라는 안내를 받고 '현대캐피탈'에 전화하였더니, '현대캐피탈'에서는 '약정기간이 5년'이며, 5년이후에도 반납은 할 수 없고 인수만 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놀라서 '다정모터스'에서 리스당시 분명히 '3년약정'에 '3년이후 반납 또는 인수' 가능하다는 안내를 받았다~고 하였더니 그건 또 '다정모터스'에 확인하라고 책임을 돌리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다시 '다정모터스'에 전화하여 대표와 통화를 하며 '그 당시 차량을 인도한 직원이 분명히 3년약정에 3년이후 반납 또는 인수 가능하다고 안내하였다~고 하자, 대표는 그 당시 직원은 현재 근무하지 않기 때문에 확인할 수 없다고, '현대캐피탈' 약정대로 할 수 밖에 없다고 책임을 떠 넘기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자동차할부'를 이용하지 않고 '자동차리스'를 이용하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자동차명의가 본인명의이지 않고 차량을 변경하고 싶을 때 용이하게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지금 제 경우는 '자동차리스'를 빙자한 '강제자동차할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또한 '자동차리스'와 '자동차렌탈'의 장점은 '자동차명의'가 운전자 본인이 아닌 것 이외에도 '자동차세'를 1년에 2번 납부하지 않고 '리스료'와 '렌탈료'에 포함해서 납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가입한 이 리스는 사전설명없이 약정된 리스료와 별개로 1년에 2번 자동차세를 가산해서 리스료를 청구했습니다. 이는 리스료를 싸게 보이게 해서 리스를 유도하고 사후에 가산하는 얄팍한 상술에 지나지 않습니다.

자동차는 현대 일상생활에 필수입니다. 그러나 필수인 자동차를 일시불로 매입하여 운용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 것입니다. 그리하여 '자동차할부'를 대부분 이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자동차할부'도 여의치 않아 '자동차리스'를 이용하는 저같은 이용자들에게 제가 지금까지 기술한 '현대캐피탈'과 '다정모터스'의 리스영업행태는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자동차리스'를 빙자한 '강제자동차할부'라 할 것입니다.
이를 알려 저같은 피해자가 양산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