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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피서지에서도 음주운전은 절대 안돼!!!
작성자이종성 작성일2015-07-27 16:51:11 추천0 조회2169

(독자투고) 피서지에서도 음주운전은 절대 안돼!!!

메르스가 사실상 종식됨에 따라 경찰청에서는 지난 10일부터 음주단속을 강화했지만 음주운전은 여전히 줄어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음주운전도 덩달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낮 음주단속을 비롯해 출근길, 휴가지, 유흥가 주변에 대한 게릴라식 음주단속을 펼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의 '여름 휴가철 교통사고 특성분석'에 따르면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의 휴가 시즌(7월 16일-8월 15일) 교통사고는 총 9만 4687건으로 이중 음주교통사고는 전체의 11.56%인 1만 950건으로 한 해 평균 2,190여 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휴가철에는 평소 대비 5-10% 정도 음주 사고율이 늘어나는데, 이는 긴장감에서 벗어나 들뜬 마음으로 낮술을 마시거나 휴가지에서 과음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수치인 0.050%는 소주잔을 기준으로 할 때 3~4잔(소주 반병)정도이며, 맥주는 맥주잔으로 2~3잔 정도를 마신 후 1시간전후로 운전을 하면 단속에 적발된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지난해부터 음주운전처벌도 세분화되어 0.050~0.100% 미만은 6개월 이하 징역 또는 300만 원 이하 벌금, 0.100~0.200% 미만은 징역 6개월~1년 또는 벌금 300만~500만원, 0.200% 이상이거나 측정거부, 3회 이상 위반일 때에는 징역 1~3년 또는 벌금 500만~1천만 원 등으로 처벌이 강화되었다.
본격작인 휴가철 가족들과 즐거운 휴가 계획을 세웠을 것이다. 휴가지에서 한 잔의 술이라도 마셨다면 대리운전을 선택하고, “이 정도는 괜찮겠지” 하는 안이한 생각으로 술 몇 잔을 우습게 생각했다가는 음주운전에 단속되거나 교통사고를 불러 모처럼의 가족 휴가를 망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피서지에서의 음주운전은 절대 해서는 안 될 것이다.

강원지방경찰청 원주경찰서 북원지구대 경위 이종성, 033-742-8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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