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최고위원은 친문재인계로, 주로 친이재명계인 다른 최고위원들과 종종 이견을 보여왔다고 한다.

그 이견이란 세대 차이에서 나오는 민주당을 사랑하는 마음이었을 것이라 느껴지며 무엇보다도 지금 당원끼리 책임전가하는 식의 충돌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보다 중요한 것은 오로지 국가와 국민만을 생각하며 정도와 원칙을 지키며 일치단결하는 모습만이 민주당이 회생할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