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경을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자주 보는 독자입니다.

신문을 보다 보면 광고를 필수적으로 보게 됩니다.
그런데 요즘 광고 모델들이 얼굴에 손을 대고 있는 포즈를 많이 접하게 됩니다.
평소 같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 포즈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얼굴에 손을 갖다대는 행위는 바이러스를 몸 속에 주입하는 행위가 되어
코로나 바이러스 등 감염병의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게 됩니다.

광고 모델이나 신문 지면에 나오는 인물들은 사회 저명인사로서 다른 사람들이
그 사람의 행동을 따라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전국민이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불편함을 감수하고 있는 시기에
영향력이 큰 언론사인 매경에서도 조금 주의하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과한 반응이 아니냐고 하실 수도 있지만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가 재창궐하는 이 시기에는 조금 과한 조치는 과한 조치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매경의 책임있는 결단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