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마약류 단속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세관을 통해 단속된 마약의 전체 건수는 325건(중량 329.772㎏)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동기간(370건)보다 45건이나 감소했다는 사실이다.

“윤 정부가 ‘마약과의 전쟁’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국정홍보용으로 이용만 할 것이 아니라 더 적극적이고 성공적인 마약 단속실적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를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마약으로부터 국민 안전을 확보하고 우리나라의 빠른 마약 청정국 지위 회복을 위한 필수적인 사업에 377억 원을 내년 정부 예산으로 편성했다" 200억이 채 안 됐던 올해 예산 규모(173억)보다 203억이 늘었다고 한다.

윤석열 정권의 ‘마약과의 전쟁’은 어디로 가고 경찰이 마약을 직접 구매하는 상황이라면 현 윤석열 정권의 분위기를 알 수 있기에 제발 부탁하는데, 총선에서 승리하려면 확실한 마약과의 전쟁의 결과를 보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