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면서 국민의힘 한 초선 의원은 “대통령이 내년 총선에 대해서는 아무 생각이 없는 것 같다.”라고 했으며

또 다른 국민의힘 초선 의원은 안타까운 것은, 국민이 가진 (유인촌 특보에 대한) 공통된 이미지에 대해 별로 고려치 않는다는 사실이다.

유인촌 장관 임용설은 “대통령이 이번 총선에서 중도·부동층을 의식하기보다 자기 우군을 확실히 챙기겠다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한 여권 관계자는 “이번 정부는 너무 여론을 안 살핀다. 이명박 정부 출신으로 정말 다 채울 생각인지 모르겠다”라며 불안해했다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