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지로 이승만 초대 대통령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고 재평가가 이뤄지게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과의 외교 정책은 국익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외교 정책이었다고 이해하려 하였었는데 이 시기에 이승만 대통령의 재평가를 지지하고 나온다는 것은 친일 사상이 깊다는 사실을 재인식하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이승만 대통령은 반공 반일을 강력하게 주장하면서 일제 때 친일의 전적이 확고한 인물들을 이승만 정권에 기용하여 이들에 의해 독재정권이 강행되었었다는 사실이다.

반일을 주장하면서 친일의 인사들을 이승만 정권에 기용했다는 사실은 편의주의에 입각한 이중성의 성격을 띠고 있어 애국과는 거리가 먼 대통령이었고 그로 말미암아 친일 사상이 지금까지 계승되어오고 있는 현실인데 무엇을 재평가한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