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 강화 방안에 대하여 여·야·정·시도교육감, 모두가 한목소리 같아 보이나 결과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사실이다.

50만 교사의 절규로 시작하고 있으나 교육 당국이나 학교장의 태도 여하에 따라 교권이 강화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학생-교사-학부모가 서로 존중하는 교육풍토가 이뤄져야 교권이 강화될 수 있는 것인데 옛날과 다르게 스승의 존경 풍토가 사라진 현 사회에서 교권 강화란 요원한 일이라 생각이 든다.

지금 교권 문제에 있어 권력층이 개입되어 있다면 교육당국이나 학교장이 중심을 지킨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보기에 권력층의 사고 변화만이 교권 강화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