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한 친구가 민주화운동으로 갖은 고통과 고난을 겪어도 모르는 척하며 자기의 길만 걸었던 부류의 인간들과 사법고시 목표를 위하여 군대 의무마저 합법적으로 피한 인간들이

민주화운동에 투신했던 투사들에 대한 시기 질투는 물론이며 약점 잡아 파멸시키려 안간힘을 쓰는 것이 현실이라 생각해 본다.

목숨을 바쳐가며 민주화운동에 앞장섰던 사람들 은덕에 우리가 지금 자유민주주의 혜택을 누리고 있는 것인데 누가 누구를 공산 전체주의에 맹공한다는 허무맹랑한 소리로 외칠 수 있냐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