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의 영접을 받은 뒤 먼저 한미 정상회담을 하고, 이어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함께 한미일 정상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라 한다.

그러나 관심을 끌었던 대중국 투자 규제, 그리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등 민감한 사안은 이번 회담에선 논의하지 않기로 했다는 것이다.

그 무엇보다도 국민 건강이 최우선이어야 하는데 오염수 방류가 인체에 지장이 없겠냐는 것이다.

인체에 지장이 정말로 없다고 확신한다면 오염수를 왜 바다에 방류하겠는가? 오염수를 농작물에나 식수로 사용하면 될 것이 아니겠는가?

그렇게 많은 것을 일본에 양보하면서 우리가 일본에 얻은 것은 무엇이냐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일본에 대한 국민의 분노는 돌아오는 총선에 반영되리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