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이 10.26, 전국적으로 실시되었습니다.
국내 자격시험중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시험이며 말도많고 탈도많은게 현실입니다
현재 아고라청원에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지만 매년 반복되는 불분명한 시험문제가 출제되어 수험생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200문제중 약 15%)
특히 올해에는 이의신청 제기(www.q-net.or.kr, 11.1까지 신청)문제가 유난히 많은것 같습니다. 지금 수험생들이 혼란스럽하고 주장하는 사항은
1. 이의신청 문제에 대해 수험생들 입장에서 공정한 심사가 필요하며 매년 합격율 조정등으로 실질적인
심사가 이루지지 않고 있다고 생각들 하고 있습니다. 즉 최근 몇년간 이의신청 반영된 건수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반복되고 있어 의구심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2. 자격증은 일정한 자격을 갖춰지면 인정하는 절대평가임에도 문제의 성향을 보면 출제자의 주관적인
의견으로 정답화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은 사회현상을 제시하므로 산수문제와 같이 명확한 정답을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3. 문제오류로 인하여 국가 공인자격증으로서의 불신을 갖게하여 수많은 수험생들이 노력과 투자가
헛되고 있어 불신이 팽배해 지고 있습니다.
4. 지난해까지는 이의신청 문제에 대해 공식적인 심사결과 발표없이 일방적으로 정답과 함께 합격자
발표를 하고 있어 심사에 대해 더욱 불신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이의신청 문제에 대해
합격자 발표전에 심사결과를 공시하여 주십시요

저희 다음카페 가칭 공사모(공인중개사를 사랑하는 모임)에서는 국토교통부,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에
항의집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