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김 여사 일가가 소유한 땅에 인접한 강상면이 아닌 양서면을 종점으로 하는 '원안'대로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김건희 여사의 땅이 들어가 있기에 윤 대통령실은 '즉각 원안대로 추진하라'라고 지시한다면 지금과 같은 특혜 의혹은 자연히 정리되리라 생각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 발표로 인한 사업추진 중단과 관련해 "광주시, 하남시, 양평군 85만 주민의 염원을 담은 서울-양평 고속도로라 하며

2021년 4월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고 현실로 실현되는 과정에서 지난 6일 추진이 중단되는 사태를 맞게 됐다"라면서 사업 재개를 촉구했다.

양평 쪽 시민들의 심정은 이해는 가나 김건희 여사를 비롯해 일가친척의 땅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그냥 묵과해 버린다면 이 나라의 정의는 어디로 흘러가겠냐는 것이다. 보다 부동산투기는 어떻게 막을 수 있겠냐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