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은 뭉치면 죽고 흩어져야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민족인 것 같다. 625가 민족의 분열을 말하여 주고 있고 그래서 미국을 더욱 은혜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는 사실이다.

윤석열 정권도 보십시오, 야당과 협치는커녕 대결로 점점 멀어져만 가고 있습니다. 아니 원수가 되어가고 있는 실정이 아니겠습니까?

대학들의 통합이나 지방 자치단체들의 행정통합이 성공할 수 있겠냐는 것입니다. 자그마한 이권에 눈이 어두워 통합이 이뤄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안되는 원인을 시민들에게 돌리고 있다는 사실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안되는 원인은 시민들 때문이 아니라 불이익을 받는다고 생각하는 공직자들 때문이라는 사실입니다. 이들이 시민들에게 선동도 하고 있다는 사실이지요.

지금 여당이나 야당 모두 분열의 움직임이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은 분열하고자 하는 유전인자가 몸속에서 언제나 용트림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