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금의 어려운 국내사태에도 불구하고 정치권의 작태는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습니다. 한국노년인권협회는 시국선언을 9월12일(금) 코엑스앞,9월13일(토) 명동우리은행앞에서 양일간 14:00에 국민앞에 알립니다.

한국노년인권협회 시국선언 취지문
우리는 지난 2014년 1월 15일 국회의 무기력한 파행을 더 이상 좌시 할 수 없어 “무노동 무임금 국회부터 실천하라”는 국민운동을 선언하고 거리에 나서 국회의 대오각성을 촉구한 바 있다.
그러나 국회는 여전히 국민의 뜻을 저버린 채 정쟁만 일삼고 있다.

2014년 4월 16일 온 국민이 지켜보는 앞에서의 참사는 참담함과 함께 경악과 분노의 공황사태로 빠트렸으며, 그 후에 전개되고 있는 사태수습과 희생자에 대한 대처노력의 미숙으로 우리사회의 공동체는 세월호와 함께 수장되어 가고 있다.

대한민국 현대화 과정에서 누적된 비리와 부당한 관행의 적폐를
일신하여야 할 것을 요구받고 있는 기득권층이 이 시대적 소명을
깨닫지 못하고 개혁의 걸림돌로 지탄받고 있는 현실은 너무도 개탄스럽다.
특히, 국민을 안전과 행복이 그 첫째 책무인 정치권의 무기력함과 집단이기주의적 작태는 오히려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침해하며 경제생활
불안과 나라 안전까지 걱정해야 할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이와 같은 국가의 위기사태를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한국노년인권협회 회원들은 다음과 같이 행동강령을 선언하고자 한다.
1. 무노동 무임금 원칙 국회부터 실천하라
2. 국민혈세 누수 방지법 제정하라
3. 말없는 대다수 국민들도 제발 좀 먹고 살자
4. 세월호 참사 국민 모두의 아픔, 정쟁으로 악용마라
5. 민생불안, 주변정세불안, 국내혼란조장, 나라안전불안
도대체 누구를 위한 정쟁만 하는가
6. 낯 두꺼운 방탄국회, 아직도 民意를 모르느냐
2014년 9월 12일
한국노년인권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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