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이 양평 고속도로 설치에 대한 문제와 일본의 핵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하고 나오니까 국민의힘에서는 야당의 ‘선동’이라 외치며 적당히 넘기려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국민의힘이 이 문제들에 대하여 야당의 선동이라 아무리 외쳐대도 국민의 지적 수준은 지난 시절과는 다르게 여야의 주장을 신랄하게 평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대통령실은 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 논란에 대해 “기본적으로 국토교통부가 알아서 해야 할 문제”라며 선을 긋고 있다. 그러나 국민의 시선에서는 대통령의 말 한마디면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