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청문회가 두려워 장관직을 선호하는 사람이 매우 적다고 한다.

그런데도 자기의 양심은 저버리고 상대방 약점 잡아 외쳐대는 정치인들이 왜 그리도 많냐는 것이다. 그래서 내로남불이라는 말이 정치계에서 많이 흘러나오고 있다는 사실이다.

보다 문제는 어떻게 벌었든 먹을 만치 벌어 놓았으면 물러나 조용히 살면 그리 문제 될 것이 없는데 끝내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권력을 잡으려 몸부림치는 것도 역시 정치인들이라 생각한다.

우리 정치인들은 재산이 대체로 여유가 있어 보이는데 남은 인생 국가와 국민을 위해 욕심 버리고 헌신하겠다는 결의로 뭉쳐진 정치인이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이것이 바로 부패의 근원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