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에서 보는 것처럼 전쟁은 장난이 아니다. 청년들은 전쟁터에서 목숨을 잃고 국민은 재산과 삶을 송두리째 빼앗기고 있다는 사실이다.

625사변을 보아도 전쟁이란 자신은 물론이며 내 부모 내 형제부터 죽는다는 사실과 지금까지 이뤄놓은 경제적 부가 하루아침에 사라지게 됨은 물론 생존한 사람도 이 땅에서 살아갈 수 없게 된다는 사실이다.

한반도에서도 한중, 남북, 미북 간의 강 대 강 맞대응 구도에서 벗어나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대화 분위기가 하루빨리 조성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남북이 강 대 강으로 계속 흐르게 된다면 제2의 불행한 전쟁이라는 사태를 감수해야 한다는 사실을 윤 대통령은 알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