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진의원인 이상민의원이 민주당에서 바른소리가 나오기 시작했음을 알렸습니다.

전과4범이면서 그많은 10여 전과자가 추가될 전과14범인 이죄명을 내년총선에서 천거 받을수는 없습니다.

"그러면서 당장 대표직을 사임해야 한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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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이재명, 총선 공천 받기 어렵다...대표직 사임해야"
김수연별 스토리 • 어제 오전 8:22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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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표가 사법 리스크에서 벗어나지 못할 경우 차기 총선에서 공천 받기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재판 대상자, 공천 받기는 어려워" 이재명 직격
'비이재명계(비명계)'로 알려진 이 의원은 22일 YTN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가 사법 리스크를 갖고 있는 상황에서 당 대표를 맡고 수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꼬집으며 "당에 무거운 짐이 되고 있는 건 틀림없고, 또 검은 먹구름을 불러오고 있기 때문에 대표직을 사임하는 게 맞다고 본다"고 직격했다.

이어 "지금 수사 기소해서 재판의 대상이 되고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정말 억울하다고 생각되는 판단되는 반대 자료가 있지 않는 한 사실은 공천 받기는 어렵다고 생각된다"고 부연했다.

이 의원은 "당이 갖고 있는 결함, 문제를 전면에 내세워서는 국민들의 마음을 얻기가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재명 대표 목표는 대선 아닌가. 대선 나갈 분이 국회의원 한번 더하고 안 하고 차이가 큰 것이냐'는 질문에 "지난해 보궐선거에서도 송영길 전 대표 지역구를 물려받아서 나올 이유는 없었다"고 지적하며 "당 대표도 그렇고, 이해가 안 되는 구석인데 어쨌든 사람 마음은 모른다"고 말했다.

"김남국 코인논란, 당내 정파싸움으로 비화" 비판
한편 이날 이 이원은 거액의 가상 자산 보유 논란으로 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민주당 측에서 김 의원에 대한 청문회를 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윤리특위가 재소 됐는데 그 이후로는 별 움직임이 없다. 그런데 또 다른 청문회를 한다면 청문회에서 제대로 진상이 밝혀지겠나"라며 비판했다.

그는 "의원들이 정파로 또 나눠줘서 갑론을박 벌이고 그러다 보면 이것도 정파적 싸움으로 비화될 것"이라며 "청문회를 하자는 유효성에 대해서는 잘 못 느끼겠다. 오히려 윤리특위에서 빨리 진상조사를 위한 전문가를 지원을 받아서 온라인 계좌에 대한 부분을 장부를 통해서 직접 조사에 나서는 것이 알맞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에 그것도 입법 로비가 필요하다고 한다면, 국정조사가 필요하다면 국정조사를 한다든지. 뭔가 좀 강제권이 뒷받침되는 부분이 있어야지 그냥 회의 열어서 공방만 벌이는 것은 뻔하지 않겠냐"라고 지적하며 "그러면 공방만 벌이다가 유야무야 된다"고 덧붙였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