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기에서 "종교적 병역거부자" 라는 표현이 사용되었는데, 이표현이 맞는지요.
그럼 종교에 관계없이 개인의 양심의 소리에 따라 병역을 거부하는 사람은 대체복무제도에 적용이 안된다는 말씀인지요. 만약 그것이 아니라면, "종교적 병역거부자"라는 표현은 왜곡된 표현으로 진실을 전혀모르고 그 제도가 가지고있는 취지나, 가치를 변질시키는 아주 무지하고 무식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더우기, 만약 그 제도의 올바른 명칭과 취지를, 의미를 알고 있다면, 알면서도 왜곡된 표현을 사용했다면 그것은 매경이라는 신문사가 가지고 있는 공공에대한 정의가 과연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을 갖게하며, "양심적병역거부자에 대한 대체복무제도"를 의도적으로 언론이라는 도구를 악용해 회사의 또는 집필자의 편협된 생각으로 여론을 몰아가는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저의 생각이 잘못된 생각이길 바라며 부디, 이 왜곡된 표현에 대하여, 시정하고 정정기사를 내시기를 바라며 이런 표현이 사용되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