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상승하면서 냉방기 가동 등 전기사용이 증가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 화재발생 1순위는 전기화재이며 접촉불량,누전,합선,과전,전기기기 취급부주의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특히 주택화재는 원인이 전기 합선 가능성이 높아 각 가정에서는 쓰지않은 전기 코드는 반드시 플러그를 뽑아 두는 습관을 길러두며 전기요금까지 절약되어 경제적이다.

전기 사용시 주의할점, 첫째 가전제품의 플러그를 뽑을때 선을 잡아당기지 말고 몸체를 잡아 뽑도록하며 전기제품 사용할 때 플러그를 깊숙이 꽂지 않으면 흔들려 열이 발생하므로 완전히 꽂아 사용한다.
누전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누전 차단기를 설치해야 하며
전선이 꼬이거나 묶어서 사용하면 열이 발생하여 위험하고 한개의 콘센트에 여러 선을 연결하여 쓰거나 한꺼번에 여러 가지 전기기구를 꽂는 문어발식 사용은 하지 않도록한다.
비닐전선은 열에 견디는 힘이 약하므로 백열전등이나 전열기구 등 고열을 발생하는 기구에는 고무코드를 사용하며 안전도가 높다.

오래된 주택에서는 노후된 전선으로 피복이 벗겨져 먼지가 쌓이고 습기가 발생되며 스파크가 일면서 전선을 타고 집안 전체로 급속히 확산되면서 불길이 번지게 되므로 노인이나 어린이들은 탈출하지 못하고 연기에 질식되어 생명을 잃게 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가정에서는 가족 나들이가 많아지고 국제원유가격이 사상 최고 행진을 하면서 서민들의 생활은 더욱 불안해지고 풍요속에 빈곤이라는 상대적 위압감이 닥쳐오고 있다.
기름한방울 나지 않은 우리나라로서는 100%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원유로 경제가 돌아가는데 작은실천 하나가 경제강국을 만들수도 있음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외출이나 퇴근시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은 스위치를 끄고 반드시 플러그까지 뽑아 둔다며 화재예방은 물론 에너지 절약으로 안전한 삶을 영위할수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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