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사는 30대 독자입니다.
한 1년가량 매경을 구독하며 나름 좋은정보들을 접하며 고맙게 잘받아보았었습니다.
그런데 소중한 2세가 태어나고 부터는 처가와 본가가 근처인지라 우리집보단 오히려 부모님댁에 거주하는 날이 많아져 쌓인신문 때문에 일부러 와서 치우고하는 날이 많아져서 구독을 그만하려고 신청을 해지했습니다. (3개월전) 그런데 전화를 하면 아이고 죄송하다고 내일부턴 안넣는다고 죄송하다고 통화만 벌써 10여차례 입니다. 새벽에 뜬눈 치켜세우고 신문넣는 아저씨에게 이제 신문 안받는다고 해도 자기는 모른다며 계속 오는 신문때문에 그 좋아하던 매일경제가 이젠 점점 싫어지기까지 합니다.
울산지사에 지국에 몇번을 전화해도 마찬가지고 마지막으로 검색창에서 알아보니
우체국에서 내용증명 해서 편지를 보내면 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인간적으로 마지막으로 이글을 남깁니다. 울산 남구 신정2동 1617번지 복지아파트 b동 401호 입니다. 넣지말아주십시오.
더 싫어지기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