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자로 매일경제신문 구독 신청을 하였습니다.
법인명으로 구독을 하는거라서 소정의 계약서를 요청 하였습니다.
다음날 담당자가 방문하여 가져다 주신다고 하더군요...
다음날 담당자는 커녕 신문님도 오지 않더군요
전화를 했죠....오후쯤에 왠 남자분 한분이 들어 오시더니 신문 하나 달랑
놓고 가시더군요....

그다음날부터 신문님 오시질 않더군요.....
그러더니...오는 5월 31일자 법인 통장을 보니...
매일경제 이름이 떡하니 박혀 있는 인출 금이 보이더군요....

신문 보내는건 잊어 먹어도 돈하나는 기막히게 가져 가더군요....
6월 1일 10시경 상담원과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성함은 물어 보질 못했슴)
성수 지국으로 전화 하여 전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러고 좋게 처리 했습니다.
기분은 않좋았지만...최대한 좋게....
6월 1일 오후 1시가 다되어 가도 전화가 없더군요...
다시 전화를 했죠....이번에는 상담원(박OO)이 전화를 받으 시더군요...
아 오전에 통화 하신분 수금 어쩌구.....그러면서 전화 오지 않았냐고 지국으로 다시
확인 전화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한다고 연락쳐 물어 봤습니다.
확인하고 전화를 했더니. 밖에 나와 있다고 오전에 연락 받았다고 어떻게 해드릴까요? 내용을 알면 먼저 죄송하다는 말이 나와야 할 상황이라고 생각 했는데 오히려 해지 하던 구독 하던 맘대로 하라는 식으로 나오니 기분이 확 상하더군요 솔직히 해지할 맘이 아니라 어떻게 된건지 확인하고 구독을 하려 한건데 이건 아주 너 하나 쯤은 구독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라는 말투에 기분이 확 상하더군요 해지 한다고
하고 전화 종료 했습니다.

참 어이 없더군요...시스템이 본사에서 계약하고 지국으로 보내는 시스템 인가 보죠?
본사만 친절하고 서비스가 좋으면 뭐합니까! 소비자와 만나는 사람은 지국 인걸 지국이 X판인데 잘 될까요?

참 6월 첫날부터 아주 기분이 상쾌 통쾌 하게 시작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하군요!
돈 받아 가는거에만 서비스 높이지 마시고 실 소비자와 만나는 부분을 좀더 신경좀 써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