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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우언[寓言]-(121)바퀴와 말
작성자안개 작성일2005-10-28 10:22:36 추천26 조회1173


짐을 가득 실은 수레를 말이 힘들게 끌며 길을 가고 있었다. 그런데 수레의 바퀴가 쉼 없이 “끼익! 끼익!”소리를 내며 울부짖었다.

앞에서 애를 쓰고 있던 말이 숨을 몰아쉬며 뒤를 향해 말했다. “이보게! 무거운 수레를 끌고 있는 건 난데 어찌 자네가 뒤에서 그리 죽는 소리를 자꾸 해대는가?"

쉼 없이 불만스런 말들을 늘어놓으며 자기가 회사를 위해 얼마나 많은 공을 세웠는지 떠벌이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 사실 회사가 존립하는 것은 이런 사람이 아니라 묵묵히 자기 일에 충실한 사람들의 공로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