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사설] 정신 나간 아베 총리, 어이없는 부시 대통령 에 대해서



(홍재희) ====== 진실과 거리가 먼 거짓과 불공정 편파 왜곡된 주장으로 한국사회의 올바른 가치관정립을 위한 건강한 여론형성에 역행하고 있는 방상훈 사장의 조선일보사설은



“27일 워싱턴에서 열린 미·일 정상회담에서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다. 아베 일본 총리는 부시 미국 대통령에게 “위안부 분들을 매우 곤란한 상황 속에서 쓰라리고 힘든 일을 겪게 한 데 대해 인간으로서 총리로서 마음으로부터 동정하고 있으며 죄송스러운 마음”이라고 사과했다. 이에 부시 대통령은 “(사과를) 받아들인다”고 했다. 일본 총리는 왜 위안부 할머니들이 아니라 미국 대통령에게 사과하며, 미국 대통령은 무슨 자격으로 그 사과를 받아들인다고 하는가.“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정신 나간 아베 총리, 어이없는 부시 대통령 에 대해서 노무현 대통령이 문명의 이름으로 패륜적이고 반인륜적인 일본정부의 종군위안부강제동원 문제를 놓고 정략적이고 외교적 수사로 전 세계 인류의 양심을 회롱하고 있는 어설픈 미·일 정상회담에 대해서 그런 미·일 정상회담은 20세기적 일본군국주의에 대한 사실상의 면죄부에 불과하다는 직설적이고 공세적인 ‘깽판’ 을 한번 쳐야한다.


조선사설은


“2차대전 때 일본군에 끌려가 집단 성폭행과 강제 낙태, 전기 고문의 만행을 당한 피해자는 부시 대통령도 아니고 미국 국민도 아닌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 여성들 20만명이다. 아베 총리는 과거 관방장관 시절 일본군 위안부에 대해 “허구이며 언론이 만들어 낸 얘기”라고 했었다. 총리가 된 다음에는 “위안부를 강제 동원했다는 증거가 없다”고 했다.“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방상훈 사장의 할아버지인 조선일보 일제시대 방응모 사장은 아베 총리의 외할아버지인 기시노부스께 일제당시 장관과 조선총독부와 함께 한민족의 나이어린 딸들을 일본군의 집단 성폭행과 강제 낙태, 전기 고문의 희생물인 일본군 종군위안부로 내몰았던 집단 성폭행의 공동정범이다. 방상훈 사장의 조선일보가 2차대전 때 일본군에 끌려가 집단 성폭행과 강제 낙태, 전기 고문의 만행을 당한 피해자인 종군위안부를 강제로 모집하는데 적극 기여한 가해자로서 참회하는 의미에서 일제당시 방씨 족벌 조선일보가 조선총독부와 함께 강제로 일본군 종군위안부를 끌고 가도록한 실사구시적인 조선일보의 숨길수 없는 일제 시대의 자료들을 공개해야한다고 본다.


조선사설은


“아베 총리는 이렇게 사실을 왜곡하고 깔아뭉개더니 미국 下院하원에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이 제출되자 갑자기 전전긍긍하기 시작했다. 지난 3일에 부시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설명을 하고 미국에 가서는 부시 대통령에게 사과하기 앞서 의회 지도자들에게도 해명했다. 오죽하면 일본 아사히 신문이 사설에서 “사과 방법이 정말로 기묘하다”며 “총리가 사죄해야 마땅한 위안부 피해자에 대해서는 (사죄한 것이) 아니지 않으냐. 그동안 신경 쓰지 않더니 미국에서 문제가 되니까 당장 사죄하는 것은 어찌된 일이냐”고 했다.“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아베 총리의 사과는 미국방문용 외교적 수사에 불과하다. 미국 하원에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이 제출되자 이를 부결 시키기위한 외교적 수사에 불과하다. 오늘자 조선사설이 “일본 총리는 왜 위안부 할머니들이 아니라 미국 대통령에게 사과하며, 미국 대통령은 무슨 자격으로 그 사과를 받아들인다고 하는가.“라고 주장하면서 가장 큰 피해국가 이고 가장 많은 피해자가 발생한 한민족에 대한 일본정부의 공식사과를 요구하지 못하고 있다.



조선사설은


“부시 대통령은 “(아베 총리의) 솔직함을 평가한다”고 했다. 아베 총리는 위안부를 강제 동원한 증거가 없다는 입장에서 사실상 한 치도 물러서지 않고 있다. 위안부 동원에 일본 官憲관헌의 개입을 인정한 고노 담화를 계승한다면서도 “狹義협의의 강제성 증거는 없다”는 토를 달고 있다. 일본 최고재판소가 27일 일본군의 중국 위안부 납치·감금·강간을 인정했지만 아베의 태도가 바뀔 기미는 없다.“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정신 나간 아베 총리의 미국방문용 종군위안부관련 사과에 대해서 아주 고맙게 정략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부시 대통령이 몸담고 있는 미국행정부의 최근 행태를 견주어 볼 때 미국 행정부와 미국의회가 북한관련 인권법과 북한 인권특사를 임명하고 있는 현실이 얼마나 정략적인것 인가를 미루어 잘 짐작할 수 있다. 아베일본 총리는 이번 미국방문에서 북한의 ‘일본인납치’ 문제를 거론하면서 미국에 대해서 북한에 대한 테러지원국 해제를 하지말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본정부의 종군위안부강제동원사실에 대한 명확한 인정조차 하지 않은 일본정부아베총리의 이중적 접근에 대해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


조선사설은


“아베 총리가 진짜로 하고 싶은 것은 ‘위안부는 돈 벌려고 자발적으로 나선 것’이라는 말일 것이다. 그는 10년 전 ‘역사 교육을 생각하는 젊은 의원 모임’ 사무국장 시절 위안부 문제에 대해 “한국엔 원래 기생집이 많다”고 했던 사람이다. 이런 아베 총리의 본심이 바뀌었다는 증거는 아무 것도 없다. 그렇다면 부시 대통령이 본 아베 총리의 솔직함은 어떤 솔직함인가.“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아베 총리가 진짜로 하고 싶은 것은 방씨 족벌 조선일보가 진짜로 하고 싶은 것이기도 하다. 방씨 족벌 조선일보도 일제 강점하 종군위안부 강제동원의 공동정범이기 때문이다. 그런 측면에서 접근해 볼 때 조선사설이“아베 총리가 진짜로 하고 싶은 것은 ‘위안부는 돈 벌려고 자발적으로 나선 것’이라는 말일 것이다. 그는 10년 전 ‘역사 교육을 생각하는 젊은 의원 모임’ 사무국장 시절 위안부 문제에 대해 “한국엔 원래 기생집이 많다”고 했던 사람이다. 이런 아베 총리의 본심이 바뀌었다는 증거는 아무 것도 없다. “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은 내용적으로 접근해 본다면 우리들이 조선일보에게 해주고 싶은 말인 것이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그렇다면 부시 대통령이 본 아베 총리의 솔직함은 어떤 솔직함인가.“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은 몰라서 묻는가? 부시대통령 집권 기간동안 이라크에서 대량살상과 쿠바관타나모수용소의 인권유린과 이라크의 아부 그라이브 교도소에 수감돼 있던 이라크 여성들이 미군들과 이라크 간수들에 의해 하루에 17차례나 강간당하고, 심지어는 남편이 보는 앞에서 강간당해 자살했다는 증언이 국제인권단체들에 의해 공론화 되면서 부시미국 대통령도 아베총리의 사과에 대해서 인륜과 문명의 잣대로 더 이상 아베총리를 국제정치적으로 비판할수 있는 도덕적 윤리적 정당성이 없기 때문이다.


조선사설은


“기묘하고도 희한한 미·일 정상끼리의 위안부 사과 주고받기가 미 하원 위안부 결의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20만 피해 할머니들이 주시할 것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방상훈 사장의 조선일보가 기묘하고도 희한한 미·일 정상끼리의 위안부 사과 주고받기’라고 묘사하고 있는 정치적 뿌리는 미국이 패전국가인 일본의 전후처리 과정에서 몰아닥친 미국과 소련의 국제적 냉전시절에 극동에서 일본을 대소 봉쇄기지로 삼기위해 일제 전범들에게 면죄부를 주면서 전후 일본정부 구성에 적극 참여시키면서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지 못한 미국의 일본 전후처리 부실에서 비롯됐다. 그때부터 일본인들은 제2차 세계 대전과 한민족에 대한 식민통치의 가해자로서 자신들의 잘못에 대한 면죄부를 받았다는 자의식을 강하게 지니기 시작했다.


(홍재희) ====== 대한민국 정부와 대한민국 국회는 일본군 종군위안부의 강제동원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정부와 국회 합동으로 진상조사를 해야 한다. 정부와 국회가 과거사 진상규명작업하면서 미국의회까지 조사하고 있는 일본군 종군위안부 강제동원진상 규명 문제만 빼놓은 것은 누가보아도 문제가 있다. 방상훈 사장의 조선일보는 일제시대에 일본군 종군위안부강제동원의 공동정범으로서 풍부한 자료와 사실을 잘 알고 있는 집단이다. 조선일보도 정부와 국회에 진상조사를 촉구하고 조선일보가 참여한 종군위안부 강제동원의 실상을 있는 그대로 증언해서 일본군 종군위안부의 강제동원문제를 미국과 일본의 국제정치의 이해관계를 흥정하는 정략적 도구로 악용하고 있는 탈선적인 미국과 일본의 행태를 바로 잡도록 해야 한다.



(자료출처 =2007년 4월30일자 [사설] 정신 나간 아베 총리, 어이없는 부시 대통령 )